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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이키키

하와이 여행 - 오아후 Day 8 새벽 6시 반에 먹는 요거트 저엉말 맛이 없다.. 미국 여행은 오직 초바니만.. 그리고 S가 커피 사러 다녀오자고 해서 길을 나섰다. 동네 경관이 해운대 같네요..? 모닝 라떼❤️ 너무 늦으면 해가 뜨거울까봐 8시 쯤 다이아몬드 헤드로 향했다. 우버가 목적지에서 내려준 게 ‘안에까지 못 들어가니 여기서 내려서 걸어가세요~’라고 하고 목적지 한참 전에 내려줘서 황당했다. 다른 차들은 다 들어가던데. 뭐냐 진짜.. 터널을 통과하니 분화구 안이었다. 매표소에서 예약하고 와야한다고 해서 못 들어가나 싶어서 당황했는데, 당일 예약도 된다고 해서 예약하고 입장했다. 노랑-빨강 그라데이션 부리를 가진 신기한 새들이다. 우리나라의 참새 같은 포지션이려나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길은 그렇게 힘들지 않다 (내가 안 힘들면 진.. 더보기
하와이 여행 - 마우이/오아후 Day 7 마우이에서 오아후로 이동하는 날이다. 여행을 시작한 지 일주일이나 지났지만, 단 한 번도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. 되려 여기 눌러 사는 방법을 궁리했다. 비자 주세요 하와이안 빌리지 커피에서 마지막 모닝커피를 샀다. 메뉴는 역시 코르타도! 커피를 사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. 맥도날드를 지나 주유소를 지나 길을 건너면 집이다. 섭섭하지만 다음에 또 오면 되니까.. 바다를 잠시 보다가 방으로 올라와서 어제 몽키팟에서 포장해 온 파이를 먹었다. 말이 파이지 크림치즈 프로스팅을 퍼먹는 것이다. 위에 저렇게나 얄팍하게 딸기를 올려놓고는 Strawberry Cream Pie란다! 하! 집 주인이 알려준 대로 꼼꼼하게 정리를 하고 체크아웃을 했다. 렌터카 반납 전에 Tin Roof Maui에서 점심을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