몬트리올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미 여행 - 몬트리올 2편 [Day 7] 여행한 지 7일째. 슬슬 집 생각이 난다. 오후에 누나와 재합류하기 전까지 혼자 시간을 보냈다 Dépanneur란 무엇일까 계속 궁금했는데 편의점이란다. 프랑스에서는 Supérette라고 부르고 퀘벡에서만 데빠뇌흑이라고 하는듯하다🙄 프랑스인들이 퀘벡에 이주할 땐 없는 개념이어서 서로 다른 단어를 사용하게 된 것 같다. 흥미롭네 지하철 탔습니당 목적지는 장딸롱 마켓! 시장 구경도 하고 선물도 사고 아점을 먹기 위해서다 색이 쨍한 채소와 과일들이 주된 상품이지만 나는 음식을 해 먹을 부엌도 열정도 없기에 관심을 거두고 메이플 시럽과 메이플 버터를 구입했다. 버터와 메이플 시럽을 섞은 것이 메이플 버터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메이플 시럽 100%라고. 휘휘 저으면 왼성이란다. 이가 마트에서 사는.. 더보기 북미 여행 - 몬트리올 1편 토론토 3박을 마무리하고 몬트리올로 향하는 나✨ 신행이가 집으로 가는 길에 유니언 역에서 내려주는 은혜를 베풀어주었다. 친구 잘 둬서 호강호강 고속화 도로를 달리는 와중에 CN타워가 보였다. CN타워의 뜻을 모르는 채로 토론토를 떠나고 싶었는데 신행이의 주댕이를 말릴 수 없었음 캐나다 내셔널 타워라고.. 이명박 유리아주 립밤처럼 영원히 전두엽에 새겨져있으리.. 고마웠어❤️ 이때까지만 해도 뉴욕에서 다시 보는 줄 알았다 내가 탈 기차는 몬트리올행 #62, 매진이시란다. 6시간 정도 걸리는데 18만원쯤? 비행기는 가격이 비슷하고 시간도 적게 걸리지만 기차 낭만을 알기에 기차를 선택했다 기차를 오래 타니까 아침을 꼭 먹어야 했다. 한국에는 팔지 않는 치킨 맥머핀 BLT, 한국에 내주세요 무게 체크 안 하고 받.. 더보기 이전 1 다음